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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조각상 낙서

바람구구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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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터셔에 있는 한 박물관에서 230년 된 조각상에 낙서가 생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파란색 크레파스 같은 것으로 마구 그려져 있는 낙서는 자뭇 흉측해 보이기까지 한다.

목차

     

    박물관 조각상 낙서
    박물관 조각상 낙서

    230년 된 조각상 훼손

    우스터셔(Worcestershire)의 '크롬 코트(Chrome Court)' 박물관에 있는 230년 된 조각상이 8일 낙서로 훼손됐다.

     

    1802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조각상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물의 여신 나이아데와 세베린 강의 여신 사브리나의 모습을 형상화한 문화유산이다.

     

    언론에 따르면 이 동상의 얼굴과 팔, 몸통에는 낙서가 가득하다.

     

    아이들이 크레용으로 그린 그래피티

    그라피티에 사용된 파란색 크레용은 크롬 코트에서 부활절 기간 동안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제공되었던 체험 쓰기 도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이 가족체험코스는 수백 명이 모여 인산의 바다를 이루며 통제가 어려웠다고 한다.

     

    박물관을 책임지는 내셔널 트러스트

    영국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자선 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가 크롬 코트 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조각상에 그려진 낙서는 모두 제거됐지만, 캐퍼빌리티 브라운 기념비 등은 아직 청소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내셔널 트러스트 관계자는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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