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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실화 이나가와카이

바람구구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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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실화 이나가와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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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범죄도시 3은 어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건지 궁금하신가요? 이나가와카이라는 야쿠자조직의 마약유통검거사건이 주요 사건인데요. 전작 빌런들이 보여준 극악무도함이 과연 3편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펼쳐지게 될지 지금 소개합니다!

 


범죄도시 3 실화 듣기 전 배경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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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편에서로 등장하는 빌런은 일본에서 건너온 야쿠자입니다. 주 무대도 기존의 금천경찰서 강력 1반에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바뀌었는데요. 마석도 형사의 활약이 1편의 배경인 가리봉동을 넘어가게 되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과감히 무대를 바꾼 것 같아요.

 

특히 3편이 야쿠자의 마약 사건을 다루는 만큼 세관 같은 기관을 통해 대부분의 밀수 사건이 적발되는 인천을 배경으로 삼은 건 쉽게 납득이 됩니다. 불법 도박을 주요 범죄로 다루는 4편에서도 인천이 무대가 된다고 합니다. 기존 금천서 식구들도 인천광수대 식구들로 바뀌는데요. 금천서 못지않은 인천광수대의 보스 느껴지시나요.

 

그동안 여러 실화 사건들을 조합해 현실감을 불어넣어 왔던 시리즈답게 이번 3편의 설정만 보더라도 이나가와카이를 위시한 다양한 실화 사건들이 겹쳐지는데요. 먼저 주요 빌런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범죄도시 3 주요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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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실화 이나가와카이

범죄도시 3의 실화 사건인 이나가와카이 사건의 일본 야쿠자로 등장하는 빌런 중 현재까지 알려진 건 주성철 리키 그리고 이치조 회장이 있어요. 곡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일본의 쿠니무라 준이 이치조 회장으로 특별출연을 결정했고 영화 바람의 검심 실사판 시리즈의 산호를 맡은 아오키 문에 타카가 중간보스를 기억을 맡게 되는 등 일본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메인빌런 주성철은 누구일까요 예고편에서부터 섬뜩한 모습으로 주목받은 추성철은 이름으로 보면 제일교포 출신 야쿠자이거나 야쿠자와 결탁한 범죄자로 추정되는데요. 그동안 뛰어난 외모로 인기를 끌어왔던 배우 이준혁이 무려 20kg을 늘려가며 촬영했다고 하는데 싸움 실력과 근성도 전작의 장첸과 강해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범죄도시 3 실화 이나가와카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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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실화 이나가와카이

2016년 야쿠자 범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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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일본 야쿠자 범죄 사건 중에서 아주 잘 알려진 사건이 있죠. 2016년 7월 부산경찰이 인터뷰가 공조에 제일교포 출신의 야쿠자 조직원을 검거한 사건 알고 계신가요. 일본 기타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구독하기에 하부조직 중 중간간부였다는 40대 조직원 그의 소지품에서는 정말 충격적인 물건이 발견됐습니다. 그 물건은 다름 아닌 권총이었어요.

 

이 조직원은 화물선을 통해 러시아제 권총 한정과 실탄 19발을 들여왔고 일반 입된 필로폰 약 1kg을 건네받아 은신처의 숨겨 온 것으로 알려졌죠. 그전까지 범죄조직들이 총을 들여온다는 건 소문으로만 존재해 왔는데 이 사건 이후로 총기안전지대인 한국에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번 범죄도시 3에서 총기가 무기로 등장할 거란 추측도 많던데 이런 사건들의 영향도 없지 않겠죠. 더한 실화 사건도 있습니다.

 

2018년 이나가와카이 야쿠자 범죄사건

범죄도시3 실화 이나가와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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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 강수대 마약수사계에 엄청난 활약으로 주목받았던 역대 최대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이 있었죠. 일본의 이나가와카이 소속의 제일교포 야쿠자와 대만의 폭력 중년 방 소속 등 6명을 구속한 사건으로 이들이 나사 제조기에 숨겨 국내로 일반 힙한 필로폰은 112kg에 달했다고 해요. 무려 300만 명 분으로 143,000억 원이었죠 112km 중 90kg은 회수했으나 나머지 22km는 행방불명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미 사건이 있기 전에도 이나가와카이 조직의 마약 매매 사건은 있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강남 한복판에서 말이죠. 2017년 제1교포 이 모 씨와 일본인 남호시 대만 폭력조직원 2명은 약 16kg의 마약을 국내에 들여왔고 서울 강남의 2호선 역삼역 인근거리 사람 많기로 유명한이 동네에서 대범하게 접선을 하다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천 원짜리 집회에 일련번호로 서로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해요 검거를 통해 약 8kg은 회수가 됐지만 나머지의 행방은 찾지 못했죠. 이게 다 실화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한국인 야쿠자 범죄와 주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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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1999년 북한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5천억 원 규모의 필로폰을 밀반입했던 스미요시카이와 재일교포 야쿠자 마약 사건, 2003년 도쿄 조직 미스바카이의 국내 필로폰 밀반입 금거사건 등 야쿠자의 마약 사건은 계속해서 존재해 왔는데요. 국내 야쿠자 사건의 연루된 대부분의 조직원이 한국어의 능통한 제1교포였다는 점은 이번 범죄도시 3의 메인 빌런이 주성철이라는 사실이 납득되는 지점이 아닐까요.

 

정확한 통계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본 야쿠자 조직에는 재일교포 조직원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들은 절대 동정할 수 없지만 일본 사회에서 소외되어 왔던 제1교부나 전근대 일본 신분제상 최하층이었던 부라쿠민들이 차별의 폭력으로 대응하다 야쿠자의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많았다는 소문은 과거부터 있었죠.

 

영화가 공개되기에 앞서 배우 이준혁은 자신이 맡은 주성철에 대해 딱 한마디를 남겼는데요. 주성철은 전략적 빌런이라는 힌트였죠. 본능보다는 술을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는데요. 생각해 보면 앞뒤 안 따지고 마석도 형사에게 짐승처럼 달려들던 전작의 장첸이나 강해산이 오히려 독특한 빌런에 가깝고 이번 작품의 주성철이 더 전통적인 악당의 모습이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겠네요.

 

이쯤 되니 영화에선 어떻게 그려질지 더 궁금해지는데요 범죄도시 시리즈는 이제 3편을 개봉 준비 중이지만 총 9편까지 계획이 있고 현재 6편까지 제작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범죄도시4에서는 특수부대 출신 불법 도박 운영자인 백창기와 아이디 천재이자 코인업계의 젊은 시이요 장동철이 벌이는 사이버범죄의 초점을 맞춘다고 알려져 있는데, 범죄도시3도 나오기 전에 다음편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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